오픈 3개월 차 정산 — 실제 비용 구조 공개(수수료·소모품·세탁)
숙소를 열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진짜 손익 구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 매출만 보고 좋아하다가 실제 비용을 정리하면 생각보다 남는 게 적어서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.
## 매출에서 바로 빠지는 것 - 플랫폼 수수료: 대략 호스트 서비스 수수료 3% 안팎(플랫폼·정책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수치는 대시보드에서 직접 확인 필요) - 결제 수수료·환전 수수료: 해외 게스트 비중이 높으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## 고정성 비용 - 청소비: 건당 청소 인건비 + 소모품 보충비를 합쳐서 계산하세요. 청소만 따로 떼서 보면 저렴해 보여도 소모품이 은근히 큽니다. - 린넨 세탁비: 자체 세탁이면 세제·전기료·시간 비용을, 외부 위탁이면 건당 단가를 계산에 넣어야 실제 원가가 보입니다. - 소모품(어메니티): 샴푸·바디워시·화장지·커피 등 1박당 대략적인 소모 비용을 산출해두면 가격 책정에 참고가 됩니다.
## 비정기 비용 - 파손·소모품 교체(수건·이불 등은 생각보다 빨리 헤집니다) - 시설 하자 수리비(에어컨, 보일러 등) - 초기 인테리어 감가상각분(따로 계산해두면 실제 순이익 파악에 도움)
## 정산 습관 매달 말 매출·비용을 항목별로 엑셀 한 장에 정리해두면 3개월 뒤 평균 객단가, 항목별 비용 비중이 한눈에 보입니다. 이 습관을 초반에 들여두면 이후 확장 여부 판단(2호점 낼지 말지)도 숫자로 할 수 있습니다.
## 3개월 차에 꼭 확인할 숫자 매출 대비 순이익률을 한 번 계산해보세요. 수수료·청소비·소모품비·세탁비를 다 빼고 나면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. 이 숫자가 낮다면 가격을 올릴지, 소모품 단가를 낮출지, 청소 방식을 바꿀지 항목별로 뜯어보고 조정하는 게 다음 분기 수익 개선의 출발점이 됩니다. 특히 청소비는 건당 정산이라 회전율이 높은 숙소일수록 비중이 커지니 별도로 체크하세요.
여러분 숙소는 청소비·소모품비가 매출 대비 몇 % 정도 차지하나요? 댓글로 공유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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